간호계뉴스
의료계 빠진 환자경험평가, 합의점 찾을까
의료계 반대 불구 의평조서 의결·강행…병협, 회의 보이콧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환자가 의료기관을 이용했을 때 만족도 등을 평가하는 ‘환자경험평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반대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차질이 예상된다.
특히 최근 열린 의료평가조정위원회에서 환자경험평가가 다수결로 의결되자 대한병원협회가 반발하며 분과위원회에 불참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심평원은 지난 9일 환자경험평가의 평가대상 환자군을 결정짓기 위해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하지만 이날 대한의사협회는 의정협의체 논의 등의 이유로 불참하고, 서면으로 의견서를 제출했으며 대한병원협회 실무자들은 환자경험평가 자체에 대한 반대입장으로 불참했다.
이날 회의는 구체적인 평가대상군을 결정짓기 위한 사실상 첫 회의였다. 세부 평가방법을 결정하는 논의에 의료계측은 불참한 것이다.
하지만 이날 회의 참석자에 따르면 환자경험평가는 10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했던 예비평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의료계 한 관계자는 “의병협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환자경험평가가 의평조에서 결정됐다”며 “분과위원회에서도 환자경험을 심평원이 평가하는 것이 맞느냐는 의견까지 나왔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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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더보기 : 청년의사 http://www.docdocdoc.co.kr/206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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