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뉴스
심평원 김동환 연구원, 청구자료 바탕으로 요양병원 인력 질 조사
의사‧의료기사 등 채용 늘었지만 간호인력 중 간호사 채용 비율만 낮아져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요양병원이 실제로는 의사, 의료기사, 약사 등 대부분 직종에서 채용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채용의 질도 좋아지고 있지만 유독 간호사 채용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같은 현상이 계속된다면 결국 요양병원에서 의료적 돌봄이 필요한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심평원 김동환 주임연구원은 지난 27일 개최된 2016년 한국보건행정학회 전기학술대회에서 ‘요양병원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김 연구원은 심평원 청구자료를 바탕으로 요양병원 인력의 질적 수준을 파악했다.
조사결과, 요양병원 의사인력 확보 1등급(환자 대 의사 비율 35:1 이하)에 해당하는 기관은 2008년 85.8%에서 2014년 91.6%로 증가했다.
단순히 의사 수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질도 좋아졌는데, 의사인력 확보 1등급 기관 중 내과, 외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 수가 50% 이상인 기관 비율이 2011년 60.0%에서 2014년 71.4%로 11.4%p 증가한 것이다.
요양병원 중 약사가 상근하고 의무기록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중 상근자가 1명 이상인 직종이 4개 이상인 기관의 비율 역시 같은 기간 43.8%에서 66.9%로 23.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상근 영양사 및 조리사 등을 확보한 기관 역시 같은 기간 93.6%에서 95.9%로 2.7%p 증가했다.
반면 간호인력의 경우 간호인력 전체 채용은 늘었지만 이를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나누면 상황이 달라진다.
요양병원 중 간호인력 확보 1등급(환자 대 간호인력 비율 4.5:1 미만) 기관은 2011년 47.4%에서 2014년 75.2%로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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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더보기 > 청년의사 http://www.docdocdoc.co.kr/20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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