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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환자 수천명 C형간염 감염 공포…"감염 간호사와 장기간 접촉"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미국 유타 주에서 C형 간염에 걸린 간호사가 1년 넘게 병원에서 일하면서 약 7천200명의 환자와 접촉했지만, 절반 이상의 접촉 환자들이 감염 여부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0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2b형 C형 간염에 걸린 유타 주 간호사 엘렛 닐슨(49)과 1년 5개월 동안 접촉한 7천200여 명의 환자 중 35%인 2천500여 명만이 감염 검사를 받았다.
(중략)
질병 관리·예방 유타 센터의 역학자인 앤절라 던 박사는 "우리는 이번 사건을 집단 발병으로 본다"며 "2명 이상의 환자가 C형 간염에 걸린 것은 집단 발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절반 이상의 환자가 마지막 날까지는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무료 검사 기간이 몇 주밖에 남지 않았다고"고 덧붙였다.
그는 C형 간염은 수십 년의 잠복기를 가지며 당장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접촉한 모든 사람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trump@yna.co.kr
출처/더보기 >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11/0200000000AKR20160111162000009.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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