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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환자 수천명 C형간염 감염 공포…"감염 간호사와 장기간 접촉"
  • 2016.01.12

美환자 수천명 C형간염 감염 공포…"감염 간호사와 장기간 접촉"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미국 유타 주에서 C형 간염에 걸린 간호사가 1년 넘게 병원에서 일하면서 약 7천200명의 환자와 접촉했지만, 절반 이상의 접촉 환자들이 감염 여부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간호사(연합뉴스 TV)

간호사(연합뉴스 TV)

 

 

10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2b형 C형 간염에 걸린 유타 주 간호사 엘렛 닐슨(49)과 1년 5개월 동안 접촉한 7천200여 명의 환자 중 35%인 2천500여 명만이 감염 검사를 받았다.

 

(중략)

 

질병 관리·예방 유타 센터의 역학자인 앤절라 던 박사는 "우리는 이번 사건을 집단 발병으로 본다"며 "2명 이상의 환자가 C형 간염에 걸린 것은 집단 발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절반 이상의 환자가 마지막 날까지는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무료 검사 기간이 몇 주밖에 남지 않았다고"고 덧붙였다.

그는 C형 간염은 수십 년의 잠복기를 가지며 당장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접촉한 모든 사람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trump@yna.co.kr

 

출처/더보기 >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11/0200000000AKR20160111162000009.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