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뉴스
간호사 근무환경, 환자 결과 ‘직결’
환경 좋을수록 회복에 좋고 사망률 낮아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JAMA 외과학
간호사의 근무 환경이 수술 환자의 회복 및 사망률 등에 큰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라델피아 어린이 병원의 건강 서비스 연구소 연구진은 간호환경이 우수한 35개 병원의 65세 이상 수술 환자 2만5752명과, 그렇지 못한 293개 병원의 동일 수 환자를 연령.질환.보험가입.인종.수술 종류 등으로 맞춰 비교한 결과 JAMA 외과학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우수한 간호 환경의 기준은 미국 간호사 자격심사 센터의 인증 기준(Magnet status)에 따랐으며 병상 당 간호사 수가 1명 이상인 곳으로 정했다.
그 결과 병원 도착 30일 이내에 환자 사망 위험은 간호 환경이 좋은 병원에서 4.8%로 그렇지 않은 병원의 5.8%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특히 건강이 가장 좋지 않은 환자에서 사망률 차는 거의 3%p로 간호 환경에 따라 크게 차이 났다.
아울러 합병증 뒤에 사망할 위험도 간호 환경이 좋은 병원에서 7.5%로 그렇지 못한 병원의 8.9%에 비해 낮았다.
또한 간호 환경이 좋은 병원에서는 환자에게 ICU가 필요하게 되는 경우가 그렇지 못한 병원에 비해 거의 절반으로 낮았다.
뿐만 아니라 간호사 추가 비용을 제외한다면 30일 환자 치료비용은 간호 환경이 좋은 병원이 그렇지 못한 병원에 비해 2000달러 정도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나, 가치 측면에서도 간호 환경이 좋은 병원이 동일한 비용으로 더욱 나은 결과를 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다른 특성도 무시할 수 없겠지만 간호가 얼마나 중요한 표지인지 보였다며, 간호 환경에 따라 환자의 결과에 큰 차이가 나므로 병원 평가에 좋은 기준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출처/더보기 > 의학신문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59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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