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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엽 “의료전달체계 개선 최우선 과제”
  • 출처: 헬스포커스
  • 2016.01.19

정진엽 “의료전달체계 개선 최우선 과제”

15일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 1차 회의 참석

 

보건당국이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의료기관 간 의뢰ㆍ회송수가를 시험적용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5일 오전 8시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차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를 개최해 관련 단체 및 학회 전문가들과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대책‘의 후속조치로 추진되는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첫 회의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추진에 활용하기 위해 열렸다.

 

정진엽 장관은 1차 회의에 참석해 “의료전달체계 개선은 최우선 보건의료 정책과제 중 하나다.”라고 강조하면서, “협의체 논의에 있어 의료이용자인 국민의 시각을 균형있게 반영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의견을 조율해 달라.”고 당부했다.

 

복지부는 오는 2월 중 의료기관 간 의뢰ㆍ회송수가 시범적용을 통해 진료 의뢰를 내실화하고, 상급병원 환자 회송이 활성화되도록 하는 것을 우선 추진한다.

 

협력병원 간의 체계적인 의뢰와 회송 절차ㆍ방법을 정하고, 이에 따른 의뢰 및 회송 행위에 대하여 건강보험 수가를 시범 지급하는 것이다.

 

또, 의료기관간 진료기록ㆍ검사정보 등의 교류를 보다 활성화하는 등 의료기관간 협력체계를 통하여 국민의 부담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헬스맵(Health Map)’을 통해 의료이용행태를 체계적으로 분석, 의료취약지를 선정ㆍ지원하는 등 공공의료체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헬스맵이란 지역별 의료수요ㆍ공급ㆍ이용, 의료 취약지 및 병상 수급상황 등을 지도형태로 시각화한 것이다.

 

 

이날 협의체에 참석한 민간 위원들은 일부 대형병원으로의 쏠림현상을 완화해 지역 병ㆍ의원 기능이 보다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으며, 일부 대형병원으로의 쏠림 완화, 일차의료 기능 강화, 인력ㆍ의료장비 등 의료자원의 효율화, 의료기관간 협력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구체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진엽 장관은 “협의체에서 논의되는 과제가 실행력을 가지도록 법령 개정, 수가 개편 등 필요한 조치를 뒷받침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의료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료계와 계속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최미라 기자  mil07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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