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뉴스
정진엽 “의료전달체계 개선 최우선 과제”
15일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 1차 회의 참석
보건당국이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의료기관 간 의뢰ㆍ회송수가를 시험적용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5일 오전 8시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차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를 개최해 관련 단체 및 학회 전문가들과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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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대책‘의 후속조치로 추진되는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첫 회의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추진에 활용하기 위해 열렸다.
정진엽 장관은 1차 회의에 참석해 “의료전달체계 개선은 최우선 보건의료 정책과제 중 하나다.”라고 강조하면서, “협의체 논의에 있어 의료이용자인 국민의 시각을 균형있게 반영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의견을 조율해 달라.”고 당부했다.
복지부는 오는 2월 중 의료기관 간 의뢰ㆍ회송수가 시범적용을 통해 진료 의뢰를 내실화하고, 상급병원 환자 회송이 활성화되도록 하는 것을 우선 추진한다.
협력병원 간의 체계적인 의뢰와 회송 절차ㆍ방법을 정하고, 이에 따른 의뢰 및 회송 행위에 대하여 건강보험 수가를 시범 지급하는 것이다.
또, 의료기관간 진료기록ㆍ검사정보 등의 교류를 보다 활성화하는 등 의료기관간 협력체계를 통하여 국민의 부담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헬스맵(Health Map)’을 통해 의료이용행태를 체계적으로 분석, 의료취약지를 선정ㆍ지원하는 등 공공의료체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헬스맵이란 지역별 의료수요ㆍ공급ㆍ이용, 의료 취약지 및 병상 수급상황 등을 지도형태로 시각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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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의체에 참석한 민간 위원들은 일부 대형병원으로의 쏠림현상을 완화해 지역 병ㆍ의원 기능이 보다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으며, 일부 대형병원으로의 쏠림 완화, 일차의료 기능 강화, 인력ㆍ의료장비 등 의료자원의 효율화, 의료기관간 협력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구체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진엽 장관은 “협의체에서 논의되는 과제가 실행력을 가지도록 법령 개정, 수가 개편 등 필요한 조치를 뒷받침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의료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료계와 계속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최미라 기자 mil07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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