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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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정책 총괄에 대학병원 경영도 이들 손에 정형외과 교수 출신 복지부 장관·건보공단 이사장 후 잇단 대학병원장 선출 |
빅5 병원중 4곳의 수장이 내과 전문의로 채워지는 등 대학병원장 임명에 내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형외과가 핵심 과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임명된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과 지난 2014년 취임한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모두 정형외과 전문의로 서울의대 선후배 사이다.
여기에 서유성 순천향대서울병원장, 서진수 일산백병원장이 3연임, 윤강섭 보라매병원장이 연임된데 이어 김기택 강동경희대병원장, 이상홍 조선대병원장이 최근 취임하면서 ‘정형외과 대세’를 입증했다.
서유성‧서진수 병원장 ‘3연임’-윤강섭 병원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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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출신 병원장들이 3연임 또는 연임되는 등 경영 및 행정능력을 인정받는 모습이다. 실제 정형외과 분야 고관절(대퇴골) 맞춤수술의 권위자인 순천향대병원 서울병원 서유성 원장[사진 左]은 올해 1월 1일자로 3연임 됐다.
서유성 원장은 2012년 원장에 임명된 후 솔선하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진료환경 및 경영 혁신, 환자중심 서비스 환경 구축, 젊은 구성원과의 소통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진수 인제학원 일산백병원장[사진 中]도 지난해 3월 연임됐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서 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 일산백병원을 이끌면서 정부에서 위탁한 개성공단병원 운영을 사고없이 마무리 했다. 2014년도 인천아시아게임 지정병원으로 선정돼 재단과 병원 위상을 높였다.
서울의대를 졸업한 그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영문학회지 편집위원 △대한정형외과학회지 편집위원 △대한정형통증의학회 학술위원 △AOFAS(북미족부족관절학회) membership committee 위원을 맡으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겸하고 있다.
지난 2013년 5월 31일 취임한 윤강섭 보라매병원장[사진 右]도 연임, 2017년 5월까지 임기가 늘었다. 1981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윤 병원장은 서울대병원 정형외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쳐 1986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1990년 보라매병원에 부임, 기획조정실장(1997∼2001)·진료부장(2001∼2002)·진료부원장(2003∼2013년 6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현재 대한고관절학회발전위원회 위원장·대한정형외과학 학술상 심사위원·대한배구협회 의무이사·대한프로배구연맹 커미션닥터 등을 맡고 있다.
김기택‧김형수‧이광현 병원장-권순용 의무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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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형외과 출신 병원장이 연이어 임명되기도 했다. 김기택 교수[사진 左에서 첫번째]가 제5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에 임명됐다. 김 병원장은 경희의대 10회 출신으로, 1982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1991년부터 경희의료원에 재직해 강동경희대병원 개원준비단을 거쳐 지난 2006년 척추센터장, 기획진료부원장 및 협진처장을 역임해 왔다. 강직성 척추염 수술 및 척추암 고난도 수술 부문에서 세계적인 수술 기록과 실적을 갱신하고 있는 척추질환 명의다.
정형외과 이광현 교수[사진 左에서 두번째]는 지난해 8월 1일자로 한양대학교 병원장에 임명됐다. 이광현 원장은 1980년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양대학교의료원 기획실장·한양대학교병원 부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07년 3월부터 서남의대 명지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해온 정형외과 김형수 교수[사진 左에서 세번째]는 지난해 7월 1일자로 제5대 명지병원장에 임명됐다.
김 신임병원장은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장, 경인슬관절학회 이사장, 대한관절경학회 감사, 대한슬관절 홍보위원, 대한골다공증학회 국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정형외과 경기지회 차기회장이다.
지난해 10월 취임, 여의도성모병원의 살림을 맡고 있는 권순용 의무원장[사진 左에서 네번째]도 정형외과 전공으로 고관절 분야 명의다. 정형외과 과장, 세포치료센터장, 교수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의무 전문위원, 심사평가원 미래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미국 고관절-슬관절학회 국제 정회원, 대한감정의학의학회 상임이사, 대한생체재료학회 상임이사, 대한생체역학회 상임고문, 대한정형외과 연구학회장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선대·전남대병원장도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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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홍 교수[사진 左]가 지난해 말 조선대학교병원 21대 병원장에 취임하면서 전남대학교병원과 함께 이 지역 대학병원의 수장은 모두 정형외과로 채워지게 됐다.
특히 고관절 명의로 알려져 있는 이상홍 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이 고관절 치환술 최우수 등급 병원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이 병원장은 조선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조선대병원 교육부장, 기획실장 등의 주요 요직을 거쳤다. 최근에는 대한고관절학회 30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2014년 10월 취임한 윤택림 전남대병원장[사진 右]의 임기는 오는 2017년까지다.
1984년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윤 병원장은 두 부위 최소침습 인공고관절 수술법 등 40여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한 연구하는 의사다. 또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전남대병원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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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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