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뉴스

  • [사설]국립보건의료대학 설립 필요하다
  • 2015.12.03

[사설]국립보건의료대학 설립 필요하다

 

정부가 공공의료 전담 의사를 양성하는 대학을 세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달 중 국립보건의료대학 설립계획을 발표하기로 하고 관계 부처와 협의중이다. 정부의 이같은 결심은 메르스사태를 계기로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관련 인력을 양성할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국립보건의료대학 설치의 법적인 근거는 이미 국회에 제출돼 있다.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5월 대표 발의한 '국립보건의료대학 및 국립보건의료대학병원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현재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법안에 따르면 국립보건의료대학의 수업연한은 6년이며 졸업 후 10년간 공공의료 업무에 종사하는 것을 조건으로 입학금과 수업료를 면제해준다. 대학은 2020년 설립되고 모집정원은 학년당 100명씩 모두 600명이다.

 

메르스사태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는 지금 의료인력이 부족하다. 2013년 기준 한국의 인구 1천명당 의사 수는 2.2명으로 OECD 가맹국 가운데 최하위권이다. 인구 1천명당 간호사도 5.2명에 불과해 역시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 때문에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실감나지 않지만 지방에서는 심각하다. 내과 외과 등 기본 진료과목의 전문의가 전혀 없는 시군이 적지 않고, 강원도에는 산부인과가 부족해 많은 산모가 출산하다가 사망한다. 또 간호사가 아예 없는 '무간촌(無看村)' 이 적지 않고, 이 때문에 지방중소병원의...........

 

(생략_)

 

 

더보기/출처: 메트로신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120200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