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이 살짝 나갔다?
  • 조회수: 3205 | 2013.02.06
며칠전 한 환자의 이야기입니다.

작업치료사(OT-occupational therapist)와 그 환자는 화장실에 갔습니다.

OT의 감독아래 그 환자는 얼굴을 씻고 양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OT가 간호사를 황급히 부르는 것입니다.

뛰어들어갔다니...

환자가 서서 한 쪽으로 몸이 기울어지나 완전히 collapse되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숨은 쉬지만 묻는 말에 대답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기를 약 1분간 지속된 후 정신이 돌아와 침대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얼굴은 창백했지만 VS 재보니 정상이었습니다.

그래서 담당 레지던트에게 속히 환자를 확인하기를 page를 보냈습니다.

이 환자가 정신이 혼미해졌다 혹은 멍때렸다...라는 표현 어떻게 할까요?

정신을 완전히 잃고, 쓰러지는 것은

"She passed out and fainted."

라고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정신이 없는 듯이 보이지만 쓰러지지 않고 그저 반응이 없이 지속되는 상태!

이럴 때 "Zone out"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She was zoned out."

"zone out"의 사전적 의미를 인터넷에서 찾아보았습니다.



"zone out"

to not notice or stop being interested in what is happening around you
자신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것에 관심을 갖는 것을 멈춘다거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

example1) When I'm dancing I zone out and feel like I'm the only one in the room.
예문1) 내가 춤을 출 때면 정신이 살짝 나가는데 마치 방에 나 혼자 있는 것처럼 느껴.

example2) I just flew in from Europe this morning, so don't get upset if I just zone out in the middle of the meeting.
예문2) 내가 금방 아침에 유럽에서 비행기를타고 돌아왔어. 그러니 회의중에 멍때리더라도 화내지는 말아줘. 

어떻습니까? 

pass out과 많이 틀리죠? 

어제 ER에 floating갔다가 정말 고생했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게으름을 피며 회복중에 있습니다. 

거긴 정말 12시간 근무중에 딱 30분 식사 시간외에는 Non-stop이었습니다. 

그래도 배울 건 찬 많더군요. 

항상건강하고 행복하기를...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구글
  • 네이버블로그
로그인 후 댓글 읽기 및 등록이 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