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h...Sciss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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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5
한국 사람들이 발음을 잘 하지 못하는 단어들 몇개 됩니다.
저또한 나이 먹어서 배운 영어라 여~ㅇ 힘든 단어가 있는데요.
바로 '가위'라는 단어입니다.
Scissors 은근히 어렵는데요.
쉽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시나요?
그럼 한 번 자신의 발음을 녹음해서 들어 보세요.
얼굴이 화끈거려도...너~무 화끈 거릴걸요?
가끔씩 일하다가 가위가 필요해서 Unit Secretary에게 빌려달라고 하면...
상대방이 '뭘 빌려달라고?'라고 되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는 속으로, '헉 내 발음을 얘가 못알아듣는구나...' 생각하면서
손으로 가위모양을 해서 뭔가 자르는 시늉을하면...
"Oh...SCISSORS"
--;
발음굴욕!
그러나 미국에서 살아가는 해가 지날수록 나의 굳어진 발음은 바뀌지 않지만...나의 당당함, 혹은 뻔뻔함은 더 나아지고 있으니...ㅎㅎ
"너 귀청소 했니? ^^"
이 가위란 단어와 비슷한 발음이 seizure 이라는 단어입니다.
물론 문맥(context)을 이해한다면 구분이 쉽겠지만...좀 더 원어민에 가까운 발음을 연습한다면 더 세련되게 보이겠지요?
두 단어를 동시에 들어보시고 차이점을 비교하시고 꼭 입으로 소리내어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내일 오후 한국에 3주간의 휴가를 가게 됩니다.
그리운 가족과 한국을 즐기고 오려구요...
다들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