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뉴스
“제2 메르스 막으려면 노사 협력해 의료공공성 회복해야”
보건의료산업 노사공동포럼, 산별교섭 앞두고 보건의료 미래 발전 방향 논의
제2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을 막기 위해 인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슈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 간의 원만한 대화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16년 보건의료산업 노사공동포럼(보건의료산업사용자협의회(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지난 9일 ‘메르스 사태 그 후 1년, 보건의료산업 노사는 무엇을 함께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보건의료산업의 노사 간 협력과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다양한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보건노조 이주호 전략기획단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메르스 후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노사관계의 패러다임을 강조했다.
이 단장은 “보건의료산업 노사관계 시스템과 교섭체제가 국민들의 건강과 환자의 안정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단장은 “노사가 합의하고 함께 움직이면 ‘정책제안’이 되고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고 각각 입장 차이와 이해관계를 넘어 하나로 합의하면 ‘사회적합의’가 돼 국민적 지지와 동의를 얻고 사회적 수용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이것이 의료라는 공공재를 기반으로 하는 보건의료산업에서 노사(정)간에 ‘초기업적 대화(교섭)와 소통이 필요한 이유다”라고 강조했다.
이 단장은 이를 위해 ‘융합적 3단계 대화(교섭)체제’를 제안했다.
교섭의 종류를 노사(정), 산업별, 현장 교섭으로 구분하고, 노사(정) 초기업적 교섭의 세부 방안으로 산별교섭에서 적정 인력 확보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연대교섭을 진행하는 한편 이를 위해 인사노무를 포괄하는 사전 실무 기획팀을 구성하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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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더보기 > 청년의사 http://www.docdocdoc.co.kr/19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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