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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동 증축 등 건강보험 모델병원 역활 강화"
  • 출처: 데일리메디
  • 2016.03.24

"병동 증축 등 건강보험 모델병원 역활 강화"

강중구 일산병원장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 정책과제 충실히 수행 노력"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호스피스완화의료 등 주요 정책과제를 충실히 시행하는 건강보험 모델병원로 역할을 강화하면서 민간 의료기관에도 뒤떨어지지 않는 기반을 만들겠다. 중축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규모면에서도 만족할만한 수준이 될 것이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강중구 원장[사진]은 개원 16주년과 취임 1주년을 맞아 ‘공공의료 활성화와 공익적 역할 수행 등의 성과와 지속 성장 가능한 보험자 병원으로서의 도약’이라는 목표를 내걸었다. 

 

 

이를 위해 일산병원은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증축 및 리노베이션 공사를 진행 중이다. 본관 동측에 6개 층을 증축(2489평)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리노베이션(3353평)하는 것으로 예산은 399억원이 투입된다. 

 

강 원장은 “개원 당시 일평균 외래환자 1900명 기준으로 진료공간을 설계했으나, 증가하는 환자수(현재 일평균 외래환자 3100명)에 발맞춰 병원을 확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특화 진료분야 육성, 진료센터 재정비, 다학제 의료서비스 고도화 등 진료부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를 증축공사와 병행 추진하면서 건강보험 전문병원 운영의 롤모델로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년, 일산병원 미래 성장기반 준비하는 도약의 시점"

 

“올해는 일산병원의 미래 성장기반을 준비하는 도약의 시점”이라는 그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원장은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활발한 정책 제안활동을 펼치며 제도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에 앞장서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와 호스피스완화의료 등 사회적 관심이 높은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설명이다.

 

실제 지난 15일 정신과 등 일부 병동을 제외한 모든 병실을 포괄병동으로 확대했고,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도 늘렸다. 관련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를 구축해 일선병원에 모범이 되는 사례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강 원장은 또한 “올해는 임상자문단 확대 운영, 인체 유래물 은행 설치 등 연구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임상·정책연구 겸임전문의 20명을 꾸렸고, ‘한국인의 치매와 암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등 28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임상자문단(행위, 약제, 치료재료, 장기요양)도 기존 46명에서 6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강 원장은 “장기이식과 수부 수술 분야를 확대하는 등 의료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로봇 수술기 도입 등 선진화된 의료인프라 구축에도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근빈기자 ray@daily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