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뉴스
여의도 고지를 점령하라
20대 총선 19일 현재 보건의료인 28인 도전…의사 최다
오는 4월 13일 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인들의 도전에 관심이 집중된다. 19대 국회의원 중 보건의료인 출신으로는 의사 8인, 치과의사 2인, 간호사 1인, 약사 1인이 있다. 이들은 대부분 20대 총선에도 출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으로 보건의료인 28인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보건의료인 예비후보는 의사가 12인, 한의사 5인, 치과의사 5인, 약사 6인으로, 19대에는 한 명도 없었던 한의사 국회의원이 나올지도 주목된다.
▽19대 국회의원들, 현직 프리미엄 달고 출마
19대 국회의원 중 보건의료인 출신은 의사 8인, 치과의사 2인, 간호사 1인, 약사 1인이다. 의사 출신인 김용익 의원과 간호사 출신인 신경림 의원을 제외한 10인은 20대 총선에도 여의도 입성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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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정의화ㆍ안홍준ㆍ신상진ㆍ박인숙ㆍ안철수ㆍ신의진ㆍ문정림ㆍ김용익 의원 |
▲정의화 국회의장(의사, 부산 중ㆍ동구)
=정의화 의장(무소속)은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중ㆍ동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지역은 정의화 의장이 15대 총선부터 내리 5선을 기록한 곳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보수성향도 짙으며, 야권 단일후보라도 여당을 꺾기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현재 예비후보로는 새누리당에서만 6명이 등록했다. 신금봉 다우치과 원장, 최형욱 전 부산시의원, 한선심 전일의료재단 이사장, 성수용 부산경제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장, 권혁란 신창요양병원장, 임정석 새마당예식장 대표 등이다.
야권에선 부산시장에 도전했던 이해성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이 거론된다.
변수는 선거구 조정이다. 중동구가 최종 획정기준에 따라 인구하한에 못 미치면 중구는 인접한 영도구(현역 김무성)와, 동구는 서구(현역 유기준)와 통합될 수 있다.
▲안홍준 의원(의사,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3선의 안홍준 의원(새누리당)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이 지역구에는 안 의원을 비롯, 류명열 전 중앙당 조직국장,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 조청래 여의도연구원 연구위원, 황태수 경남교통문화연수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모두 새누리당 후보들이다.
▲신상진 의원(의사, 경기 성남중원)
=지난해 4ㆍ29 재보선으로 경기 성남중원에 당선돼 3선을 한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은 20대 총선에서도 이 지역에 도전장을 낸다.
성남중원은 역대 총선에서 진보성향의 고정 지지층이 있는 전통적으로 야성이 강한 곳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면승부를 벌이겠다는 안철수 신당도 야권 분열의 가속화를 부추길 것으로 관측되면서 야권 단일후보 성사 여부가 이 지역 총선의 결과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9대 총선에서 신 의원에게 패배를 안겼고,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의원직을 박탈 당한 약사 출신 김미희 전 의원도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의 출마에 따른 야권 표심 분산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 의원의 4선을 막으려는 야당 후보들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더불어민주당은 안성욱 전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조성준 전 국회의원 등이 세대교체와 정권교체를 강조하며 본선 경쟁에 돌입하고 있다.
같은당 은수미 비례대표 국회의원과 무소속 윤은숙 전 도의원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인숙 의원(의사, 서울 송파갑)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의 경우 서울 송파갑에서 안형환 전 의원과의 맞대결 가능성이 점쳐진다. 안 전 의원은 김무성 당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서울 송파갑은 공천이 곧 당선으로 통하는 새누리당 텃밭인 만큼 본선보다 뜨거운 경선이 예상된다.
특히 박인숙 의원과 안형환 전 의원 모두 김무성계로, 치열한 집안싸움이 예고된 가운데 최형철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이라는 변수가 발생했다. 그는 ‘친박’ 후보를 자처하며 송파갑 선거 구도에 변화를 예고했다.
한편, 송파갑에는 한의사 출신인 진용우 전 한의사협회 감사도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그룹인 박성수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일찌감치 출마 준비에 나섰다.
▲안철수 의원(의사, 서울 노원병)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야권 신당인 국민의당을 창당, 20대 총선 변수로 떠오르면서 안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에도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야권 유력 대선 주자인 안 의원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노원병에서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맞서 새누리당에서는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의 출마가 거론된다. 19대 총선 때 이 지역에서 당선됐으나 ‘떡값 검사’ 명단을 폭로,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의 출마 가능성도 점쳐지면서 노원병이 총선 격전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노원병은 전통적 야권 강세 지역인데다 지난 2004년 분구된 후 18대 총선(새누리당 홍정욱 43.1%)을 제외하면 모두 야권 후보가 당선됐다는 점에서 이번 총선에서도 야권이 유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특히 19대 총선 당시 노 전 대표(57%)와 2013년 4월 재보궐 선거 당시 안 의원(60%)은 과반을 뛰어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상대방인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는 33%, 40%를 각각 득표했다.
다만 18대 총선 당시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가 43%를 득표, 당선됐고 노 전 대표는 40%, 통합민주당 김성환 후보는 16%를 득표하는 데 그쳤다.
야권 표가 분열될 경우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도 있음을 암시하는 만큼, 노원병 선거의 변수는 야권 연대 여부로 모아진다.
이 전 비대위원이 공식 출마 선언을 한 것은 아니지만 정치권에서는 안 의원과 이 전 비대위원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실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달 초 이 전 비대위원과 만나 노원병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노 전 대표가 가세하면 야권 표가 분산될 수밖에 없다. 더불어민주당도 후보를 낼 경우 야권 표는 안 의원과 노 전 대표, 더민주 후보 세 곳으로 갈라지게 된다. 다만 노 전 대표는 최근 경남 창원 성산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현재 노원병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이종은 당협위원장, 이성복 전 육군 중령과 무소속 한신 희망시민연대 재외동포위원장 등 3명이다.
▲신의진 의원(의사, 서울 양천갑)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은 같은 당 길정우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양천구갑 공천을 준비 중이다.
양천구갑은 ‘강남4구’로 불리는 여권의 텃밭이고, 양천구을은 ‘서민 주거지’로 야권이 강세를 보인다.
완전히 다른 성격의 지역구들이 이웃한 양천구지만, 현재 두 곳 모두 새누리당 의원이 깃발을 꽂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불과 1412표(갑), 1780표(을) 차이로 여당이 승리를 거뒀기 때문이다.
양천갑에는 여야를 합쳐 3명의 현역 국회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당은 지난 24년 동안 양천갑을 뺐기지 않았다. 14~15대 총선에서 박범진 전 의원이 2선을 했고 이후에는 원희룡 현 제주도지사가 3선을 내리했다.
지난 총선에서는 친박계로 불리는 언론인 출신 새누리당 길정우 의원이 공천을 받아 민주통합당의 차영 전 대변인을 물리치고 당선됐다.
여당의 황금지역구인만큼, 다가올 4월 총선에서도 새누리당의 각 계파를 대리하는 인사들이 출마를 예정하고 있다.
현역 길정우 의원에 대해 당 대변인으로 활동한 신의진 의원이 도전장을 내민 형국이다. 어린이ㆍ청소년 전문가로 입지를 쌓아온 신 의원이 길 의원의 ‘현역 프리미엄’을 이겨낼지가 관건이다.
19일 기준 예비후보 현황에 따르면, 새누리당에서는 신정호 전 서울시당 부대변인, 이기재 전 청와대 행정관, 정하균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황희 전 청와대 행정관, 하석태 전 경희대 교수, 김기준 비례대표 국회의원, 무소속 염동옥 이해출판사 대표가 등록했다.
▲문정림 의원(의사, 서울 도봉갑)
=문정림 의원의 경우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험지’로 분류되는 서울 도봉갑 출마를 선언했다.
현재 도봉갑 지역구 의원은 같은 보건복지위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다. 인 의원은 당내는 물론, 지역에서 부군인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정치적 영향력이 여전해 문 의원에게 험난한 도전이 예상된다.
이를 의식한 듯 문 의원은 지난 11일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도봉갑은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당선가능성에서 이른 바 ‘험지’라 불리우는 곳이며, 정치적 명망가나 이름이 많이 알려진 이가 출마해야 한다고들 말한다.”라고 밝혔다.
문 의원은 “하지만 저는 ‘험지’란 팍팍하고 외로운 삶속에서도 치열한 삶을 사는 곳, 삶의 의지와 노력이 강한 지역민이 있는 곳, 더 많은 지역 발전이 꼭 있어야 할 곳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치적 명망가나 이름을 알리려 애쓴 이보다 지역민이 가장 바라는 바를 실현하고자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헌신하는, 치열한 정치인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치열한 정치인‘으로서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봉갑 예비후보로는 문 의원을 비롯, 이광섭 서울누리스타봉사단 총단장, 이재범 법률지원단 위원, 장일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이 새누리당 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의사 국회의원 8인 중 김용익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유일하게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전망이다. 김 의원은 평소 공식석상에서 이 같은 뜻을 종종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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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춘진 의원 |
▲김춘진 의원(치과의사, 전북 고창ㆍ부안)
=치과의사 출신이자 현재 보건복지위원장인 김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전북 고창ㆍ부안에 출마해 지역구 수성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이 지역에는 무소속 송강 변호사만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황이다.
▲김영환 의원(치과의사, 경기 안산상록을)
=역시 치과의사 출신인 김영환 의원은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안철수 신당 합류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안산상록을에 출마할 예정이다.
19일 현재 새누리당 홍장표 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전 안산시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신경림 의원(간호사, 미정)
=간호사 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은 아직 출마 여부를 확정 짓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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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희 의원 |
▲김상희 의원(약사, 경기 부천소사)
=약사 출신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부천소사에서 새누리당 차명진 전 의원과 리턴매치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김상희 의원은 비례대표에서 19대 때 지역구 의원으로 변신했고, 차 전 의원은 이 지역에서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나 19대 총선에서 김 의원에게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차 전 의원을 비롯, 강일원 가톨릭관동대 교수, 이재진 전 부천시장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정의당 신현자 지역위원장과 무소속 김정기 전 시의원도 이름을 올렸다.
▽새내기들의 여의도 입성 성공할까
지난 19일 기준으로 보건의료인 28인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보건의료인 예비후보는 의사가 12인, 한의사 5인, 치과의사 5인, 약사 6인으로, 의사가 가장 많다. 현역 국회의원이기도 한 의사 출신 문정림 의원은 서울 도봉갑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이미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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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근 후보 |
▲정근 대한결핵협회장(의사, 부산 부산진구갑)
=부산시의사회장을 역임한 정근 대한결핵협회장은 19대에 이어 이번에도 부산진구갑에 도전한다.
현재 부산진구갑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의 경우 정근 후보 외 나성린 국회의원, 허원제 전 국회의원, 신병철 한국청년정치협동조합 공동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전 국회의원, 무소속 정해정 수강엔지니어링 대표, 무소속 오승철 대한인성학회 이사장이다.
부산진구갑은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의 지역구로, 나 의원의 경우 지난 19대 총선 당시 39.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당시 3만 7,836표를 얻은 나 의원과 김영춘 민주통합당 후보(3만 4,238표)의 표차는 불과 3,598표였다. 무소속으로 나선 정근 후보도 2만 3,658표를 득표한 바 있다.
특히 총선에선 20~30대 등 젊은 층의 투표율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새누리당 경제통으로 활약해 온 나 의원이 19대 총선에선 처음 지역구 의원에 도전했던 것과 달리 이번 총선에선 같은 지역에서 두번째 도전을 하는만큼 야권 후보와의 격차를 더 벌릴 가능성도 점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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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김정희 후보, (우)권용오 후보 |
▲김정희 한국무궁화회 총재(의사, 부산 해운대구기장군을)=
의사 출신인 김정희 후보는 부산 해운대구기장군을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현재 이 지역구 의원은 초선인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며, 16대부터 18대까지 3선을 역임한 같은 당 안경률 전 국회의원도 도전장을 냈다.
이외에도 새누리당 김한선 국책자문위원, 박견목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설동근 동명대학교 총장,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무소속 김만복 안중근장학회 이사장도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황이다.
▲권용오 권내과원장(의사, 인천 중구ㆍ동구ㆍ옹진군)
=권내과를 운영 중인 권용오 후보는 인천 중구ㆍ동구ㆍ옹진군에 도전한다.
이 지역에서는 당내 경쟁이 치열하다. 새누리당 후보로 권용오 후보 외 배준영 인하대 겸임교수, 이환섭 인천시당 디지털정당위 부위원장, 정택진 전 경기도 대변인, 장동학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정무담당부회장, 조용균 전 인천지법 부장판사, 이은석 전 인천시의원, 고성원 인천대 겸임교수, 서명훈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부회장 등 7인이 등록했다.
또, 정의당 조택상 전 인천 동구청장, 무소속 김회창 한국지방정부연구원장도 예비후보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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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윤형선 후보, (우)이동규 후보 |
▲윤형선 계양속편한내과원장(의사, 인천 계양구을)
=인천시의사회장을 역임한 윤형선 후보는 인천 계양구을에 도전장을 냈다.
이 지역의 현역 의원은 초선의 무소속 최원식 의원이며, 현재 윤형선 후보만 인천 계양구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황이다.
▲이동규 원장(의사, 대전 서구을)
=이동규의원을 운영 중인 이동규 후보는 무소속으로 대전 서구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초선의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지역구인 대전 서구을은 박 의원의 재선가도에 5명의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도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현재 김인태ㆍ윤석대ㆍ이규태ㆍ이재선ㆍ조성천 예비후보가 경선을 염두에 둔 선거전에 돌입했다.
특히 이 곳에서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표밭을 갈아온 이재선 예비후보가 서구을 당협위원장직을 맡으며 4선에 도전하고 있고, 20년 전 15대 총선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나섰던 이력을 가진 윤석대 예비후보가 청와대 행정관 타이틀을 더해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또, 제2대 서구의원을 역임한 김인태 예비후보가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처럼 새누리당에서 5명의 예비후보가 ‘얼굴 알리기’에 나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 의원의 강세에 뚜렷한 도전자조차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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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김문찬 후보, (우)김석범 후보 |
▲김문찬 울산의대 교수(의사, 울산 울주군)
=울산대병원 대외협력홍보실장을 맡고 있는 김문찬 교수는 울산 울주군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3선의 새누리당 강길부 의원의 지역구인 울산 울주군에서는 새누리당 강정호 변호사, 김두겸 전 울산시 남구청장, 손태호 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전문위원, 이종직 글로벌비전포럼 회장, 무소속 전상환 봉사활동가가 예비후보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김석범 전 의정부의사회장(의사, 경기 의정부시갑)
=김석범 후보는 경기 의정부시갑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5선을 내리 하고 있는 곳으로, 여당의 도전이 쉽지 않아 보인다.
현재 새누리당 김석범 후보 외 박봉수 전 경기도의원, 김남성 경기도당 대변인, 이건식 연화복지의원 행정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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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신동일 후보, (우)박중현 후보 |
▲신동일 전 부론사랑의원장(의사, 강원 원주시갑)
=부론사랑의원을 운영했던 신동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부위원장은 강원 원주시갑에 출사표를 냈다.
새누리당에서는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최동규 한라대 동북아경제연구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은 권성중 변호사, 박우순 변호사가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지역의 현역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초선 의원인 김기선 새누리당 의원이다.
이외에도 삼성비뇨기과ㆍ피부과 대표원장인 박중현 후보는 충남 천안시을에, 두 후보 모두 새누리당이다.
▲박중현 삼성비뇨기과ㆍ피부과 대표원장(의사, 충남 천안시을)
=박중현 원장은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충남 천안시을에 도전한다.
현역 지역구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초선)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새누리당에서는 박중현 원장, 김원필 충남도당 청년창업위원장, 정종학 천안을 당협위원장, 이정원 서남대 초빙교수, 최민기 새누리당 중앙위원, 장석영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이 등록했다. 무소속 정재택 국민통합연구소장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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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홍태용 후보, (우)장석일 후보 |
▲홍태용 새누리당 김해시갑 당협 운영위원장(의사, 경남 김해시갑)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장을 역임한 홍태용 운영위원장은 경남 김해시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초선)의 지역구인 김해시갑은 경남에서 유일한 야당 의석이다.
새누리당 홍태용 김해시갑 당협 운영위원장이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단독으로 표밭을 다지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민홍철 의원이 재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민 의원이 김해시장 재선거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장석일 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의사,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의사 출신인 장석일 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 새누리당 이종훈 의원(초선)의 지역구인 경기 성남시분당구갑에 도전한다.
성남 분당은 ‘경기도의 강남’이라고 불리며 대표적인 여당 텃밭으로 평가돼 왔다.
하지만 최근 판교신도시를 중심으로 젊은층이 많이 들어와 야당 지지세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보수성향의 분당과 판교신도시의 젊은 표심이 힘겨루기를 하는 양상이어서 여야 모두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판세다.
특히 장석일 전 원장이 도전하는 분당갑에선 새누리당의 공천 경쟁이 본선보다 뜨겁다. 지역구 이종훈 의원에게 비례대표 장정은 의원이 도전장을 던졌고,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이 가세해 3파전 양상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인재영입 제1호로 불리는 이헌욱 변호사와 문재인 대선 후보 비서실 정책팀장을 지낸 조신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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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원희목 후보, (우)전혜숙 후보 |
▲원희목 전 국회의원(약사, 서울 강남구을)
=약사 출신인 원희목 전 국회의원은 같은 당 새누리당 김종훈 의원(초선)의 지역구인 서울 강남구을에 도전한다.
이 지역에는 새누리당에서 원희목 전 의원 외 심동섭 법무법인 웅빈 프로젝트단장, 권문용 전 강남구청장, 이귀영 미연방 공인건축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치과의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전 의원과 무소속 김광종 전 우석대 기획부처장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혜숙 전 국회의원(약사, 서울 광진구갑)
=역시 약사 출신인 전혜숙 전 국회의원은 서울 광진구갑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광진구갑은 무소속 김한길 의원이 4선을 내리 하고 있는 곳이다.
현재 새누리당 김홍식 강원관광대 평생교육원 외래교수, 전지명 동국대 겸임교수, 정송학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이정희 뮤엠영어구의교습소 원장, 무소속 백승원 광진구 지역발전협의회 준비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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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김미희 후보, (우)추순주 후보 |
▲김미희 전 국회의원(약사, 경기 성남시중원구)
=지난 19대 총선에서 의사 출신 신상진 의원에게 패배를 안겼고,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의원직을 박탈 당한 약사 출신 김미희 전 의원은 무소속으로 성남중원에 도전한다.
현역 지역구 의원은 3선의 신상진 의원으로, 19대 총선에 이어 또 한번의 의사-약사 간 대결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이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안성욱 성남시 고문변호사, 조성준 전 국회의원, 은수미 국회의원, 무소속 윤은숙 전 경기도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추순주 부산 서구약사회장(약사, 부산 서구)
=추순주 부산 서구약사회장은 3선의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이 지키고 있는 부산 서구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도전장을 냈다.
같은 당 곽규택 변호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청강연수원장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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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양명모 후보, (우)신현환 후보 |
▲양명모 건강백세약국 대표약사(약사, 대구 북구갑)
=양명모 약사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대구 북구갑에 도전한다.
대구 북구갑은 같은 당 권은희 의원(초선)의 지역구로, 새누리당에서는 양명모 약사 외 박형수 전 대구고검 부장검사, 이명규 전 국회의원, 정태옥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박준섭 변호사도 도전장을 냈다.
무소속 최석민 외식업중앙회 북구지부장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신현환 인천시약사회 대외협력이사(약사, 인천 남구을)
=신현환 인천시약사회 대외협력이사는 인천 남구을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현역 지역구 의원인 새누리당 윤상현 국회의원과 무소속 안귀옥 변호사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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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용 후보 |
▲윤석용 전 국회의원(한의사, 서울 강동구을)
=한의사 출신인 윤석용 전 의원은 서울 강동구을에서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도전장을 냈다.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윤석용 후보는 지난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심재권 의원이 3선을 노리고 있는 곳으로, 새누리당 정승우 강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 더불어민주당 장도중 전국노동위 상근 부위원장, 무소속 한봉수 서울시갈등관리심의위원, 무소속 강연재 변호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권혁란 신창요양병원장(한의사, 부산 중구ㆍ동구)
=한의사인 권혁란 신창요양병원장은 부산 중구ㆍ동구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나섰다.
이 지역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5선을 내리 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예비후보로는 새누리당에서만 신금봉 다우치과 원장, 최형욱 전 부산시의원, 한선심 전일의료재단 이사장, 성수용 부산경제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장, 권혁란 신창요양병원장, 임정석 새마당예식장 대표 등 6명이 등록했다.
야권에선 부산시장에 도전했던 이해성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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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권혁란 후보, (우)정경진 후보 |
▲정경진 전 경기도한의사회장(한의사, 경기도 구리시)
=정경진 전 경기도한의사회장은 경기도 구리시의 유일한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황이다.
무소속 정경진 후보는 최근 의사 출신 안철수 의원의 신당 국민의당 발기인대회에 참석한 만큼, 향후 국민의당 후보로 공천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재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염용하 원장(한의사, 경남 거제시)
=용하한의원을 운영 중인 새누리당 염용하 후보는 경남 거제시에 출사표를 던졌다.
경남 거제시는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이 재선을 노리는 곳으로, 같은 당 진성진 변호사와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전 문재인 대통령후보 특보, 무소속 김종혁 전 삼성중공업 직원, 무소속 이길종 전 경남도의원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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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염용하 후보, (우)진용우 후보 |
▲진용우 전 대한한의사협회 감사(한의사, 서울 송파구갑)
=의사 출신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송파갑에는 대한한의사협회 감사를 역임한 진용우 후보가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19대 총선에서도 예비후보로 탈락했던 진용우 후보가 20대 총선에서는 공천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지역에는 새누리당 안형환 전 국회의원과 최형철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 허남정 중앙위 외교통상위 부위원장 및 더불어민주당 박성수 전 울산지검 부장검사도 도전장을 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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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희 후보 |
▲전현희 전 국회의원(치과의사, 서울 강남구을)
=서울 강남구을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전현희 후보는 약사 출신 국회의원 원희목 의원과의 맞대결로 눈길을 끈다.
전현희 후보는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로도 유명하다.
이 지역은 새누리당 김종훈 의원이 재선을 노리고 있다. 새누리당에서 원희목 전 의원과 심동섭 법무법인 웅빈 프로젝트단장, 권문용 전 강남구청장, 이귀영 미연방 공인건축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무소속 김광종 전 우석대 기획부처장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금봉 전 부산시 교육위원(치과의사, 부산 중구ㆍ동구)
=치과의사인 신금봉 전 부산시 교육위원은 부산 중구ㆍ동구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나섰다.
이 지역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5선을 내리 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예비후보로는 새누리당에서만 신금봉 다우치과 원장, 최형욱 전 부산시의원, 한선심 전일의료재단 이사장, 성수용 부산경제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장, 한의사 출신 권혁란 신창요양병원장, 임정석 새마당예식장 대표 등 6명이 등록했다.
야권에선 부산시장에 도전했던 이해성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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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신금봉 후보, (우)신동근 후보 |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치과의사, 인천 서구ㆍ강화군을)
=치과의사 출신인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인천 서구ㆍ강화군을에 도전한다.
재선의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 지역구인 인천 서구ㆍ강화군을에는 새누리당 안덕수 전 국회의원, 홍순목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김태준 동덕여대 교수, 이행숙 한국미래정책연구원장, 이훈국 전 인천 서구청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신동근 위원장 외 전원기 전 인천시의원과 무소속 권상기 국민의당 창단발기인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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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신정일 후보, (우)황희덕 후보 |
▲신정일 예치과원장(치과의사, 전남 여수시갑)
=신정일 예치과원장은 전남 여수시갑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전남 여수시갑은 더불어민주당 김정곤 의원이 4선을 내리 하고 있는 곳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송대수 당 여수갑지역 수석부위원장, 이용주 변호사, 김점유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강화수 전 청와대 행정관, 무소속 김경호 제주대 교수, 무소속 김영규 명진한마음봉사회 고문이 도전장을 냈으며, 새누리당에서는 신정일 원장이 유일하게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황이다.
▲황희덕 보스턴치과원장(치과의사, 경북 구미시갑)
=황희덕 보스턴치과원장은 경북 구미시갑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도전장을 냈다.
현재 이 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새누리당 백성태 극동대 교수, 채동익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 구자근 전 경상북도교육위의원 등이다.
한편, 예비자후보등록 신청은 2015년 12월 15일부터 오는 3월 23일까지이며, 3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3월 31일부터 시작되고, 4월 8일과 9일 사전투표소 투표를 거쳐 4월 13일 투표 및 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미라 기자 mil07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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