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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병신년 보건의료 R&D '4500억' 투입
  • 출처: 데일리메디
  • 2015.12.28

2016 병신년 보건의료 R&D '4500억' 투입

복지부, 사업 통합 시행계획 확정…미래신기술 선도·연구역량 강화

 

정부가 국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보건의료 분야 R&D에 집중 투자한다. 국민들의 체감도를 높임과 동시에 신의료기술 개발 유도가 주된 목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8일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6년도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확정한다.

 

2016년도 보건복지부 R&D 전체 예산은 2015년 예산(5246억원) 대비 76억원이 늘어난 5323억원이다.

 

시행계획 대상사업은 질환극복기술개발, 임상연구인프라조성사업 등 총 26개사업, 4570억원 규모로, 신규과제 926억원, 계속과제 364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16년에는 실용화 성과를 강화하고 R&D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미래유망기술 분야의 투자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 R&D 투자재원 다양화 △R&D 사업 전략성 강화 △성과창출 극대화 △선정평가 프로세스 개선 △미래유망기술 투자기반 마련을 주요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6년도 중점투자 방향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사회적 문제해결 등 국가 R&D 공공성과 책임성을 확대했다.

 

또 미래유망분야에 대한 전략적 R&D 투자로 신시장 창출 및 기술선점을 도모했으며, 보건의료기술의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을 강화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의 ‘HEALTH 전략’과 일관성을 유지해 수립됐다. ‘HEALTH 전략’은 △Healing △Economy △Alert △better Life △TogetHer의 약자다.

 

먼저 주요 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강화(Healing)에는 총 132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규과제는 277억원이다.

중개연구, 임상연구 등 주요 질병 극복을 위해 예방·진단·치료기술의 완성 단계를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 지원이 주를 이룬다.

 

첨단의료 조기실현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확대(Economy) 예산으로는 1723억원이 배정됐다 신규사업은 332억원이다.

 

줄기세포, 재생의료 등 미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유망기술 개발 지원이 핵심 내용이다.

 

보건복지 위기대응 R&D 투자 강화(Alert)에는 신규과제 156억원을 포함해 총 525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감염병 관리 등 사회‧환경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각되는 위험요인 등에 대해 정부차원의 대응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지원이 주를 이룬다.

 

건강증진 및 돌봄기술 투자 확대(better Life) 사업은 158억원이 투입된다. 신규과제는 41억원 규모다.

 

일상생활자의 건강한 삶을 지속시키는 건강증진 기술, 복지서비스 대상자의 돌봄 기술과 같이 생애 전주기에 걸친 다양한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예산이다.

 

연구자 친화적 생태계 조성(TogetHer)에는 신규과제 121억원을 포함해 총 854억원이 배정됐다.

 

연구중심병원 육성 등 보건의료기술 고도화 및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R&D 인프라 구축 지원이 주된 내용이다.

 

2016년 복지부 R&D 사업은 2015년 12월에 사업공고 및 접수를 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 R&D 포털’ 홈페이지(http://www.htdream.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