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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원 참여를 통해 환자안전문화 더 성숙" 심준희 간호사(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적정진료관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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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2012년 10월 동탄에 자리 잡아 우수한 의료진과 교직원들의 지원 아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모든 의료진 및 직원들이 협동해 성공적으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 환자 안전 분야에서도 지역 내에서 우수한 의료기관임을 인정받게 됐다.
개원 5년째를 맞아 가장 중요한 환자 안전활동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개원과 함께 본원은 의료원이 함께하는 SRT(Safety Rounding Team), 즉 환자안전 순환점검팀을 만들어 활동을 하고 있다. ‘환자안전지킴이’라는 각 병동·부서별 환자안전책임자를 선정해 환자안전 순환점검 SRT를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다.
안전점검활동은 크게 시설라운딩과 병실라운딩으로 나뉜다. 시설라운딩은 소방안전, 의료기기 안전 및 의료폐기물과 유해물질 같은 위험물질 관리뿐만 아니라 병실과 통로, 계단 등에서의 낙상위험 요인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또한 간호사실에서의 약물관리 및 배선실 청결관리, 조리장 위생 및 감염관리를 빼놓지 않고 있다.
환자안전지킴이들은 병실 라운딩을 통해 의료진들이 입원생활에서 이뤄지는 모든 행위에서 환자안전을 우선시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환자와의 대면 면담을 통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낙상사고 등에 대해 얼마나 인식하고 있는지와 병원 내에서 이러한 사고에 대한 예방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다.
올해는 SRT활동 매뉴얼을 제작해 의료원 산하 5개 기관이 통일된 기준으로 점검을 하고 있다. 이러한 매뉴얼을 통해 환자안전지킴이에게 명확한 업무 분장을 줘 환자안전지킴이 및 부서와의 중복된 활동을 없애고 효율적인 점검활동 및 양질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 한림대학교의료원은 SRT 워크숍을 2014년을 시작으로 2회째 개최하고 있다. SRT 워크숍에서는 올바른 환자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각 기관에서 환자안전관련 주제를 발표하고 전문가 특강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양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1년간의 SRT 활동으로 개선된 병원 모습과 함께 환자안전지킴이들의 활동 모습을 동영상으로 제작해서 SRT 활동을 격려하고 환자안전지킴이들의 유대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동탄성심병원은 환자안전 관련 지식공유를 위한 퀴즈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자를 배출했다. SRT 워크숍은 행사에만 그치지 않고 웹 설문지를 통해 환자안전지킴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설문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2014년 86.5%에서 2015년 92.8%로 훨씬 높아졌다.
지난 2013년 8월 QI실에 발령받고 기존에 하던 간호업무와는 다른 환경 속에서 행정 업무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어려운 점도 많았으나 새로운 일과 창조적인 일을 접하면서 도전해 봐야겠다는 의욕을 갖게 됐다.
지난해에는 의료기관인증 준비와 병원의 지속적인 학회 참여 지원을 통해 병원과 모든 교직원이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실감했다.
올해 환자안전법이 통과되면서 2016년 7월 실행을 앞두고 있다.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은 협력과 소통 속에서 의료의 질 보장과 환자안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키고 있으며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환자안전 활동 강화로 병원의 환자안전문화가 한층 더 성숙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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