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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염관리실에 앉아만 있으면 전문가인가?”
  • 2015.12.16

“감염관리실에 앉아만 있으면 전문가인가?”

중소병원들, 감염관리 전문교육 강화 및 수가 개선 요구 빗발

 

[청년의사 신문 남두현] 최근 메르스 사태로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중소병원의 경우 감염관리 인프라가 매우 취약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 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200병상 이상으로 중환자실을 운영하는 병원은 감염관리실을 설치하고 3년 이상 경력을 지닌 전담인력을 배치, 연 16시간 이상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는데 보다 실효성 있는 감염관리를 위해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이하 감염관리학회) 주최로 지난 15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2015년 중소병원 감염관리 개선을 위한 공청회'에선 중소병원의 감염관리 시스템 개선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날 참석한 중소병원들은 간호사들이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 감염관리를 담당하게 되거나 전담인력이라고 해도 일부는 다른 업무와 겸직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토로했다.

 

공청회에 참여한 한 지방공공병원 감염관리 담당 간호사는 "호스피스 병동은 간호사들이 모두 한 달 간 교육을 받고 배치되지만, 감염관리는 감염관리실에 앉는 순간부터 전문가가 된다"며 현 감염관리교육의 미흡함을 지적하고 "감염관리교육에 (정부 및 병원의)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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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더보기 > 청년의사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512150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