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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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며칠전부터 감기에 다시 걸려 골골대곤 있지만
마음 다잡고 다시 책 펴들었습니다.
Q & A를 일단 풀면서 시험 성격을 파악중인데요.
정말 반타작 겨우 하는 수준이네요.
PCCN 시험도 봤지만 PCCN 보다 좀 더 심화과정에 가깝달까요.
대충 알고 시험 봤단 시험비용만 날릴 것 같단 생각이 들었네요.
더불어 그 많은 cardiovascular meds들을 정말 생각없이 push했구나란 생각도 들고,
반성도 하게 됩니다.....쓰읍.
오늘은 리뷰중 또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Acute MI, angina 환자들에게 자주 투여되는 beta blocker인 metoprolol(Lopressor),
요것만이 B1 receptor를 차단하는 cardioselective med이고
Inderal이라던지 Tenormin같은 기타 다른 beta blocker들은
B1 포함 B2 receptor까지 모두 차단하는 non cardioselective meds라
COPD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주어질 경우 bronchospasm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
그리고 A-fib with RVR같은 tachy arrhythmias가 있는 환자에게 자주 주어지는
Amiodarone이 long term으로 주어지는 약이 아니라는 것.
결국 tachy arrhythmias가 잦아지는 환자는 ACID가 대안이라는 것.
Amiodarone을 routine으로 먹는 Heart failure 환자들을 많이 봤는데,
그런 환자들에게 pulmonary fibrosis며 peripheral neuropathies, extrapyramidal symptoms이
생길 수 있다는 것.....
이제사 지금껏 봐왔던 환자들에게 그 약들이 왜 그때 그렇게 들어갔는지
이유가 좀 더 분명해지면서 머리도 맑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 같은 케이스를 보게 되면 좀 더 주의깊게 care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들고요.
공부가 재밌어졌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이 곳은 바람이 많이 부네요.
그제까지 이 곳 캘리포냐에 가뭄 비상령이 내렸었답니다.
그래서 방송에까지 기도회를 열었으니 모두 모여 기도하자는 홍보도 있었구요.
그 기도에 응답이 왔는지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왔습니다.
모쪼록 올 봄에 poppies가 많이 피어올랐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