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습 초보자의 한 모습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 대한 설명을 대단히 어렵게, 그리고 장황하게 설명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정확한 표현을 익혀서 그 표현이 몸에 베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인데요.
물론 나이 들어 영어 배운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한 Dementia 환자가 입원했습니다.
그는 단순한 명령(simple command)을 따를 수 있고, 예, 아니오를 표현 할 수는 있지만
자신의 병력에 대해 자세히 말해줄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 환자에 대해 다음 인계 간호사에게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요?
아래 문장을 영어로 표현해 보시고, 제가 드리는 답과 비교를 한 번 해보시면 좋은 연습이 될 것 같습니다.
"그 환자는 자신의 병력을 잘 말하지 못하고, 그저 예와 아니오를 할 수 있고 더이상 자세하게 말하지는 못합니다."

Loma linda medical center 전경
"The patient is a poor historian, and can only answer yes or no, will not expand on details."
자 어떤가요?
어찌보면 되게 간단하지 않나요?
historian이 이렇게 쓰일 수 있다는 사실과 "will not expand on details"가 아주 흥미롭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시고, 일하시는 한국의 간호사님들에게 격려의 응원을 이곳에서도 보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