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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특수학교 내 상주 간호사 배치…"12월까지 시범 운영"
  • 2023.09.01

서울 특수학교 내 상주 간호사 배치…"12월까지 시범 운영"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시교육청 청사 전경. 뉴시스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시교육청 청사 전경.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중증장애학생의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 지역 특수학교에 상주하는 간호사가 시범 배치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대학교병원과 올해 12월까지 시범적으로 특수학교 내 상주 간호사를 배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특수학교에서는 학생 건강 관리와 관련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학생 건강관리 지원 대책 마련에 대한 학부모의 요구가 증가해왔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와 의료기관 간 연계 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 내 의료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대병원에선 특수학교 내 장애학생을 위한 의료적 지원, 교육 및 연수, 컨설팅 등을 운영한다.또한 학교 내에 상주 간호사가 배치돼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건강상태 점검, 의료적 처치 실시,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 및 이송 지원을 담당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특수학교의 신청을 받아 참여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상주 간호사는 채용 및 교육 절차을 거쳐 학교에 배치된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증장애학생들도 마음 놓고 학교에 갈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것을 예상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간호사 배치를 늘려 중증장애학생의 학습권 확대 보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